LimTaeHee Design Studio
Cafe Unjoongdong


<작지만 충분함에 대하여>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리들은 가구 디자인에 참여 하였습니다. 정재헌 건축가가 이끄는 모노 건축은 매우 섬세하면서도 주변의 풍광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그 안에서 작은 등불처럼 물리적인 존재는 작지만 따뜻함이 마음으로 전달되는 역할이 되었으면 하였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수만큼의 가구를 만들고 그것들이 충분하게 좋아서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는 경계에 관해서 고민하였던 프로젝트입니다. 가구가 건축의 온기를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오시는 분들의 살에 닿아서 매우 신체적인 환대가 이루어 지는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little, but it's enough>

In this project, we participated in furniture design. Mono Architecture, led by architect Jeong Jae-heon, created a space that is very detailed and beautifully complements the surrounding scenery. Although the physical presence is small, like a small lantern, I wanted it to play a role in conveying warmth to the heart. This is a project where I made a number of simple pieces of furniture without any unnecessary elements and thought about the boundary where I don't need anything more because it's good enough. We hope that the furniture not only creates warmth in the architecture, but also plays a role in providing a very physical welcome by touching the skin of visitors.
 
완공 : 2024.01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35-4
용도 : 카페
작업 : 인테리어 디자인
사진촬영 : 박영채

Date : 2024.01
Site : 8, Haogae-ro 344beon-gil, Bundang-gu, Seongnam-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Republic of Korea
Usage : Cafe
Work : Interior design
Photograph : Young Chae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