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진심으로 비누를 만드는 브랜드 ‘한아조’의 첫 오프라인 숍입니다. ‘한아조’는 비단 비누만을 만드는 브랜드가 아니라, 지극히 일상적인 우리들의 삶 속에서 행복을 묻고 실천하는 브랜드 입니다. 행복이 무엇일까에서 시작된 고민을 지금, 이 순간이 행복이라는 깨달음으로부터 욕실에서의 행복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소통하던 것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들과 눈을 마추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한아조와 함께 만든 이 작은 가게가 세상의 큰 발걸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하였습니다.
< Floating under water >
Sink your body into the bath of more than enough water between hot and warm. Let your body sway along subtle stream of water. Open your eyes under water and look up thru it and you will experience an illusionistic moment the objects are seen including waves.
Every move you are making in the bath relaxes your whole body and each cells. You will feel the move of water and take a very deep breath.
Enjoying bathing after work is a blessing since it is one of the easiest ways to revitalize our lives.
완공 : 2021.12
소재지 : 서울 성동구 연무장17길 10
용도 : 매장
작업 : 인테리어 디자인
사진촬영 : 최용준
Date : 2021.12
Site : 10, Yeonmujang 17-gil, Seongdong-gu, Seoul, Republic of Korea
Usage : Shop
Work : Interior design
Photograph : Yong Joon Choi
